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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암병원, 폐암 원인 꼭 흡연만 있을까?

다스람 병원 2024. 10. 8. 13:47

운정암병원, 폐암 원인 꼭 흡연만 있을까?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인 폐에 이상이 생기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껴요. 가벼운 질환으로는 감기가 있고 여기서 더 심해지면 폐렴이나 폐암과 같은 질환이 있는데요. 특히 폐암의 경우 생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폐암이라고 하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생긴다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흡연 외에도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이 있기 때문에 폐암을 예방하고 재발이나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고 있으면서 생활하면서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숨을 쉴 때 입과 코를 통해 흡입된 공기가 폐로 들어오면 산소는 몸 속으로 흡수되고 이산화탄소는 다시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러한 호흡 작용에 관여하는 폐를 이루고 있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폐암이라고 하는데요. 크기와 형태는 개인마다 다르며, 이를 통해 소세포폐암과 비세포폐암으로 구분합니다.

✔ 소세포폐암 : 악성도가 높은 암으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암덩이가 크며 회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발견되었을 때 이미 림프나 혈액을 통해 다른 기관이로 전이된 경우가 많으며 전체 폐암 환자 중 15~20%에 해당합니다.

✔ 비소세포폐암 : 전체 환자의 80~85%에 해당하며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선편평세포암, 육종, 카르시노이드 종양, 침샘형암, 미분류암 등으로 구분됩니다.

폐암의 대표적인 원인은 흡연이에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적게는 15배, 많게는 80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폐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금연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꼭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폐암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한데요. 우선 주변 사람의 흡연으로 인해 경험하게 되는 간접흡연은 페암의 발병률을 2배 정도 높이며 황사나 미세먼지, 매연과 같은 대기에 들어있는 중금속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암 가족력이나 폐질환 병력을 갖고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하며 석면이나 방사선 노출도 원인이 됩니다.

폐암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폐암임을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난 상태라면 이미 페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일 가능성이 높으며, 진행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 암세포가 커지면서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이 나타납니다.

✔ 주위 조직을 침범하면 목소리가 쉬거나 연하곤란 증상이 있고 상대정맥증후군이 나타납니다.

✔ 전이될 경우 뇌기능 장애나 두통, 구토, 뼈 통증이 나타납니다.

✔ 암세포에서 생성된 물질로 인해 식욕부진, 발열 증상이 나타나며 이상 호르몬이 생성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성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수술치료가 먼저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소세포폐암의 경우 성장속도가 빠르고 전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 외에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필요한데요.

이러한 표준암치료 외에도 맞춤 관리가 필요합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로 인해 체력이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고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재발과 전이의 위험성까지 높아지기 때문이죠. 또한 심리적으로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안정감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관리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운정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은 암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시행합니다. 표준암치료, 표준암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케어는 물론 잔존하는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체력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치료를 시행하죠.

또한 암종별 맞춤 항암식단을 제공해드리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데요. 기침을 유발하거나 간접흡연이 없는 환경 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폐암 환자분들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