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다스람 요양병원에서 알려드리는 국가암검진 항목 | 주기 | 대상자
안녕하세요 일산 다스람 요양병원입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발생률을 보이며,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암 발생자 수는 총 277,523명으로 약 인구 10만명 당 540.6명에 달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이기도 하는 인간과 밀접하지만 멀어지고 싶은 질환입니다.
이러한 암은 몸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과다하게 증식하는 것을 암이라고 하는데요. 암이 무서운 이유는 주변의 조직과 장기로 퍼져나갈 수 있다는 것이고, 침입한 암 세포는 조직과 장기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암은 조기에 발견한다면 치료될 가능성이 커지며, 생존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느 것보다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국가암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했어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암 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암종은 총 여섯 개로 6대암이라고 불리는 여섯가지 암종이 있는데요. 6대 암에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의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만 20세 이상의 세대원과 피부양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요. 암종에 따라 검진 대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홀수 연도에는 홀수년 출생자, 짝수 연도에는 짝수년 출생자가 연도별 대상자가 됩니다.
위암 건강검진
위암 검진 대상은 40세 이상의 남녀로, 검진 주기는 2년입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기본검사로 진행하며, 위내시경 검사가 어렵다면 위장조영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요. 위 검사에서 위암이 의심된다면 위장조영검사는 위내시경 검사를, 위내시경 검사 중에는 조직진단을 실시하게 됩니다.
위 내시경 검사 전에는 8시간의 금식이 필요하며, 위암은 우리나라 유병률 2위를 차지하고 잇을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간암 건강검진
간암의 검진 대상은 40세 이상의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인데요. 고위험군에는 간경변증,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자가 해당됩니다. 간암의 검진 주기는 6개월이에요.
간암 기본 검진은 간 초음파 검사와 혈청알파태이단백검사인데요. 혈청알파태이단백검사는 혈액검사로 시행됩니다.
간은 소리없는 장기라고 불리며, 간암 또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만큼 고휘험군이라면 주기에 맞는 검진을 통해 간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건강검진
대장암 검진의 대상은 50세 이상의 남녀로, 1년마다 시행하는데요.
기본 검진으로 대변검사인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며, 이 단계에서 잠혈반응이 있는 이상소견자에 한해 대장 내시경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건강검진
유방암 검진 대상자는 40세 이상의 여성으로, 2년마다 유방 촬영검사를 하게 됩니다. 유방을 플라스틱 판으로 만들어진 촬영기기에 올린 후, 판을 눌러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방사선 촬영인만큼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사전에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계속해서 여성암 발생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종입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호르몬 치료 등으로 호르몬 노출이 많다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 건강검진
자궁경부암은 유일하게 20세 이상부터 검진 대상입니다. 20세 이상의 여성이 검진 대상으로, 검진 주기는 2년이에요. 이때 자궁적출술을 받았거나 성경험이 없다면 검사전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통해 검사가 진행되는데요. 질경을 질 안에 삽입해 자궁경부를 보이게 하고 작을 솔로 자궁 경부와 질의 세포를 채취하여 암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바이러스 (HPV)가 주된 원인으로, HPV 백신을 통해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건강검진
폐암 검진 대상자는 54세 이상 74세 이하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2년 주기입니다.
폐암의 발생 고위험군은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 흡연자와 폐암 검진이 필요해보이는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사람이 해당되었어요. [갑년 : 하루 평균 담배 소비량(갑) x 흡연기간(년)]
검진은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기본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금연 진료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폐암은 한국인의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으로, 발견 시기에 따른 생존율 차이가 큰 암질환입니다.
지금까지 6대 암과 검진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되었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무료 암검진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대상자 표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암 검진 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암의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해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부분의 초기 암이 별다른 증상이 없기때문에 자각이 어려워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 꼭 알아두세요!
그리고 암을 진단받았다고 해도 현대의 의학기술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어 암 치료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암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면 암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일산 다스람 요양병원에서는 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현대의학적으로 검증된 표준 암 치료 그리고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의학적인 암 치료를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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