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과 함께 췌장암에 대해 알아볼까요?
췌장이란?
췌장은 소화기관이고 간 다음으로 큰 생성 기관으로 이자라고 부르기도 해요. 췌장은 소화액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기관으로 약 12~20cm 길이로 위의 뒤쪽 아래에 자리 잡고 있고 약 12~20cm 길이 복막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요.
췌장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 분해효소,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구성된 소화액인 췌액을 생산하고 십이지장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고 소화 요소를 생성해 소화 과정을 도와요. 또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해 혈당을 유지,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인데요. 췌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생존율이 낮은 암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요.
췌장암 위험 요인
췌장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조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발병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조기 진단하는 것이 어려워요. 하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발병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아요.
비만, 식이 - 비만과 높은 체질량 지수, 고지방, 고탄수 식이 등이 췌장암 위험을 높임
당뇨 - 5년 이상 당뇨를 앓았다면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음
만성췌장염 - 췌장 세포가 염증에 의해 섬유조직으로 변해 딱딱해지는 질환으로, 췌장암의 원인 질환으로 보고 있음
흡연 - 흡연은 췌장암 상대 위험도를 두 배로 높이지만, 다른 암에 비해 담배 영향을 가장 덜 받는 암임
췌장암과 당뇨
췌장암은 당뇨와 연관이 깊어요. 당뇨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 다음과 같다면 주의해야 해요.
· 당뇨가 심해졌을 때
· 없던 당뇨가 생겼을 때 - 가족력이 없는데 생기거나 중년 이후에 생겼다면 의심
· 공복 혈당이 높을 때 - 100mg/dl 미만 기준, 공복혈당 126 이상 췌장암 발생 위험도 2배
췌장암 증상
췌장암은 당뇨를 제외하고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다양해요. 증상들에는 복통, 소화장애, 황달 등이 있어요.
· 복통 - 명치 한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흔하지만 배 어디든 발생이 가능하고 등이 결리고 불편하다.
· 당뇨 - 없던 당뇨가 생기거나 당뇨 증상이 심해진다.
· 소화장애 -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소화 요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소화장애가 발생한다.
· 황달 - 소변이 진한 갈색이거나 붉어지면 피부와 눈 흰자위 등이 누레진다.
이외에도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다양하게 발생해요.
환자에 따라 암의 크기에 달라지지만,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현재 수술을 통해 췌장을 절제하는 것이 유일해요. 그리고 췌장을 절제한 이후에는 통증 완화를 위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요.
췌장암 수술은 종양이 췌장에 국한되어 있을 때만 적용할 수 있고 그 비율은 20%에 불과해요. 췌장암은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재발 전이 위험이 커요. 주로 수술 후 1~2년 사이에 재발하게 돼요.
하지만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 만큼 진단을 받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자라난 상태인 경우가 많고 치료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러면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시행해 종양 크기를 줄이고 생존 기간을 늘리는 여러 보조요법을 시행할 수 있어요.
췌장은 소화액을 분비하는 기관이기에 수술 후에 소화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식욕 저하나 구토, 오심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로 인해 영양불균형, 체중 저하,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암으로 인한 통증과 암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예방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환자 개인에게 맞는 치료와 식단 관리를 하고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힐링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