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살기 위해 호흡하고 있어요. 호흡하는 데에 있어 폐는 중요한 장기인데요. 이러한 곳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폐암이라 하고 폐암은 여러 종류로 나뉘어요. 오늘은 암환자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 폐암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설명해 보려고 해요.

먼저 폐는 우리 몸의 호흡을 담당하는 호흡기관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요. 오른쪽 폐가 왼쪽 폐보다 폭이 넓으나 길이는 짧고 더 무거우며 기관지를 통해 기관과 연결되어 있어요.
이러한 역할을 하는 폐에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폐암이라 해요. 폐암의 대표적인 발생 원인은 흡연, 간접흡연, 유전적 요인 등이 있어요. 이중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80배까지 증가해요.

23년 통계에 따르면 21년 한국에서 발생한 27만 7천여 건의 암 환자 중 폐암이 3만 1천여 건으로 3위(11.4%)를 차지했고 남녀 성비는 2:1이라고 해요. 연령별로는 70대가 33.6%로 가장 많았고 60대 29.8%, 80대 이상이 20.3%의 비율을 차지했어요.

폐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낮은 편이에요. 이처럼 폐암이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조기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이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어려워요. 특히 폐암은 암세포가 나타난 위치에 따라 피 섞인 가래, 흉부 통증, 쉰 목소리, 호흡곤란, 두통, 오심 등 다양하게 발생해 다른 질환과 헷갈리기 쉬워요.

폐암의 진행 단계별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다음의 증상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요.
· 초기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 주위 조직 침범 - 쉰 목소리, 연하 곤란, 상대정맥증후군 등
· 전이 시작 - 뇌 기능 장애, 두통, 구토, 뼈 통증 등
· 암세포 생성 - 식욕 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등

폐암은 암세포의 생성에 따라 원발성 폐암과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이 가능하고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돼요.
● 암세포 생성에 따른 구분
- 원발성 폐암 :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서 생겨난 경우
- 전이성 폐암 : 다른 기관에서 발생한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와 증식한 경우
●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른 구분
- 소세포폐암 : 현미경으로 확인한 암세포의 크기가 작은 경우
- 비소세포폐암 : 현미경으로 확인한 암세포의 크기가 큰 경우

비소세포폐암은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암세포의 크기가 작지 않은 경우를 말하며 폐암 환자의 80~85%를 차지해요. 또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선편평세포암, 육종양암, 카르시노이드종양, 침샘형암 등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비소세포폐암으로는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이 있어요.
● 편평상피세포암 - 기관지 점막에 발생하고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되며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아요. 기침, 객혈 등을 유발하고 종양이 기관지를 막아 숨소리가 쌕쌕거리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요.
● 선암 - 가장 발생 빈도가 높고 여성이나 비흡연자에게도 자주 발생해요. 또한 크기가 작아도 이미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 대세포암 - 폐암의 4~10%를 차지하는 대세포암은 폐의 표면 근처에서 주로 발생하고 이 중 반은 기관지에 발생해요. 암세포가 큰 편이고 빠른 증식과 전이로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아요.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 환자 중 15~25%의 비율로 발생하는 종류로 악성도가 강한 편이에요. 주로 폐 중심부의 기도에서 처음 발병하고 급속하게 성장해 발견했을 때는 이미 다른 장기 혹은 반대편 폐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요. 뇌, 간, 전신 뼈, 다른 쪽 폐, 부신, 신장 순서로 전이되고 흡연자에게 주로 발생해요.

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암환자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 고주파온열암치료 - 병변 부위에 고주파 온열을 쬐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치료
· 고용량 비타민C - 항산화 작용을 하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투여해 면역체계를 기르고 면역력 활동 촉진
· 양한방 동시 진료 - 한방치료와 양방 치료를 병행하여 항암 및 재발을 억제하고 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