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암요양병원 침묵의 장기 간암 초기 증상 알아두어야
간은 오른쪽 윗배에 있는 적갈색의 장기로, 각종 대사 작용과 해독 및 살균 작용 기능하고 있는데요.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 같은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보관했다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을 분해하고, 신체 내외로 유입되는 각종 지용성 물질을 수용성으로 바꾸어 쓸개즙 혹은 소변을 통해 내보내어 해독 작용을 하기도 해요.
따라서 간은 우리 몸 전체적인 부분에 관여를 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이상이 생겨 간의 기능이 저하된다면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그런데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간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는데요. 간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정 부분 이상이 손상되더라도 이상을 자각하기가 어려워요. 따라서 간암과 같이 간 질환이 발생했을 때에도 초기에는 증상이 너무 미미해 느끼지 못하다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간이 손상이 되어야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찾아가는 수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에 이상이 생기거나 간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윗배 통증 : 특히 간이 있는 우상복부 통증과 덩어리
- 피부와 눈 흰자위의 황달 현상 : 간기능 저하에 의해 피부나 흰자가 누렇게 변함
- 우측 갈비뼈 아래로 간이 크게 만져짐
- 심한 피로감 : 별다른 이유 없이 피로가 계속됨
- 복부팽만과 소화불량, 체중감소
간암이 심해졌을 경우에는 간이 크게 만져진다거나, 간암에 의해 괴사가 되면 고열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간이 파열되면서 복강내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극심한 복통과 쇼크를 유발합니다.
대부분의 암은 제대로 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간암도 그 중 하나이지만, 개중에 뚜렷하게 간암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알려진 것이 있는데요. 바로 B형 간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에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약 72%는 B형 간염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12%는 C형 간염바이러스가 양성이라 합니다. 또한 간경병증이 간암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지방간이 있거나, 과도한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도 간암 발생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죠.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그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간암은 암의 진행 단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완치를 지향하는 전치적 치료와 완치보다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 비전치적 치료로 구분하여 시행합니다.
전치적 치료 : 간암의 완치를 위해 시행하며, 기본적으로 간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간은 70%를 절제하고, 30%가 남아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암세포가 생긴 간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다만 간경변증이나 간염 등으로 인해 이미 간이 손상되었다면 간 기능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술 치료 외에 간을 이식받는 받을 수도 있으며, 국소적인 치료로 고주파열치료와 에탄올주입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비전치적 치료 : 종양의 개수가 많거나, 환자 전신 상태가 좋지 않고, 고령의 상태 등 간암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때는 간암 자체에 대한 치료보다 증상 완화를 목적에 두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많이 진행되는 치료로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어요.
간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완치할 확률이 높지만, 간암의 위험 요인인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간경변증과 같은 질환이 치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을 이식하지 않는 이상 재발과 전이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간암을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재발, 전이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 후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을 챙겨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운정암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재발 및 전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과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 식단 관리를 도와드리고 있으며, 현대의학적인 방법 외에도 한의학과 대체의학, 자연의학 등의 다양한 대체요법을 병행하여 암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고통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의학적암치료를 추구합니다.
그중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식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운정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에서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과정에 따라서 특화된 영양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암 과정 중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오심이나 구토, 식욕 저하에 의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최대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맞춤 식단을 구성하여 도와드리고 있으며, 다스람요양병원은 아워홈 연구개발팀의 자체 개발 영양 식단으로 완성도 높은 식단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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