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암병원] 국가암검진 대상자와 6대암 검진 주기

 

[경기도암병원] 국가암검진 대상자와 6대암 검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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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가 세포입니다. 정상적인 세포는 세포 내의 조절 기능에 의해 분열하고 성장하며 사멸하기도 하면서 세포 수의 균형을 유지하게 되는데요. 어떤 원인으로 인해 세포가 손상을 받으면 치료를 받아 회복하여 정상 세포로 제 역할을 하고 혹은 회복이 되지 않아 죽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양한 이유로 인해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해서 불완전하게 성숙하거나 과다하게 증식하게 되는데, 이를 바로 '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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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일반적으로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종이나 국가, 성별, 나이 등에 따라서 다양한 부위에 암이 발생하지만 2022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며, 뒤를 이어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순서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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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 폐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폐암의 뒤를 위암, 전립선암, 대장암, 간암, 갑상선암, 췌장암이 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췌장암, 간암 순서로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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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무서운 질환인 이유는 주변 조직이나 장기에 침입하고 이들을 파괴할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까지 퍼져나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포 증식이 억제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정상적인 세포와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파괴하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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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의 사망 원인 1위가 암인데요. 국가에서는 이를 위해 국민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6가지 암을 지정하여 국가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국가 암검진에 해당하는 6가지 암은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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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위암은 한국인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간단한 위내시경 검사만으로도 최대 65%의 사망률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흡연이나 음주, 맵고 짠 음식의 섭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발생 초기에 소화불량이나 복통, 속쓰림, 위염, 위궤양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는 급격한 체중 감소와 더불어 구토, 혈변 등이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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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의 남녀라면 2년 주기로 위암 검사를 해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 위암이 의심될 때에는 조직검사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이때 비용의 전액 또는 일부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잊지 않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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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 간암입니다. 발생률 역시 전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연령대와 상관 없이 주의가 필요한데요. 인구 10만 명 당 간암 발병률이 영국의 경우 6.7명, 미국은 9.6명이지만 한국은 34.8명에 이를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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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간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관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간염 보유자나 간경화 환자가 간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데요. 발병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각이 어렵지만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발생했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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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간암은 다른 암종과 다르게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위험인자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런 요인을 지닌 고위험군은 적절한 주기의 검진을 통해 조기에 간암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40세 이상이면서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이거나 연령과 관계 없이 간경변증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면 6개월마다 복부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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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간암이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라면 1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폐암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 빈도가 높고 사망률도 다른 암에 비해 높은 편인 폐암은 확진 시기에 따라서 생존율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지난 2019년 7월부터 폐암이 국가 암검진 항목에 추가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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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의 경우 폐암 검진을 통해서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20% 정도 낮출 수 있으며 수명도 약 10년 연장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폐암 역시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기 어렵고 증상으로 인해 발견한 뒤에는 이미 진행이 된 상태라 수술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흉부 CT 검사를 통한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54세에서 74세까지 남녀 폐암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2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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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전체 암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대장암입니다. 대장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대부분을 이루며 나이, 유전적 요인, 식습관, 음주, 비만 등이 대장암에 영향을 끼치는 위험 요인이에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암이 진행되면서 소화불량, 설사, 빈혈, 체중 감소, 무기력증 등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선종성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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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남녀라면 1년에 한 번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검사는 분변잠혈검사로 진행되는데요. 검사 결과에서 잠혈반응이 있을 경우 결과에 따라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 과정 중에도 필요 시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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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2위는 유방암인데요.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며, 40대 이상인 경우 상대적으로 더욱 높게 나타나는데요. 최근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시기가 길어지면서 유방암 환자도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유방암은 이 밖에도 가족력, 음주,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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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각이 어렵지만 어느 정도 진행된 뒤라면 가슴에서 종괴가 만져지거나 피부가 함몰될 수 있으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조기검진이 중요하기 떄문에 자신의 유방을 스스로 만져서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자가검진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매월 생리가 끝나고 2~7일 뒤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폐경기인 여성은 매월 일정한 날을 정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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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암 검진을 시행해야 하는데요. 이떄 유방촬영검사를 기본으로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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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HPV의 지속적인 감염이 주된 발병 원인입니다. 따라서 백신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기도 한데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암세포가 증식하면서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발생하고 질 분비물이 증가하며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된 뒤에는 부종, 혈뇨, 허리통증 등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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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정기적으로 자궁경부 세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3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검진 시기는 진단 결과와 필요성에 따라 조절될 수 있으며 필요시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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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가에서 지정한 6대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암 질환은 종류에 상관 없이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늦게 발견할수록 수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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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다양한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특히 암 환자들은 면역력이 쉽게 저하되며, 잔존하고 있는 암세포로 인해 재발이나 전이가 될 위험성도 커지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스람요양병원과 같은 암요양병원에서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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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람요양병원은 85 병상의 중급 규모 요양병원임에도 고주파온열치료기를 2대 보유하여 치료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재발 억제 프로그램, 항암부작용 경감 치료 프로그램, 통증 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서 환자 각 개인의 증상 및 부작용에 맞춰 최선의 맞춤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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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따르는 고통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경기도암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 통합의학적 암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