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암면역치료

일산암요양병원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다스람 병원 2024. 1. 24. 15:15

일산암요양병원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췌장은 위 뒤에 있는 15cm 정도 되는 가늘고 긴 장기입니다.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인데요. 췌장에 있는 선방이라는 세포에서 췌액을 분비하는데, 이 췌액은 췌장을 따라 십이지장으로 들어가 소화를 돕게되죠.

췌장암은 이 췌장에 생기는 암을 말하며, 양성인 낭성종양과 선방 세포암, 신경 내분비 종양 등이 있지만,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생기는 췌관선암입니다. 이러한 췌장암의 발병률은 약 8.2% 정도로 8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 않은 암종입니다.

발병률에 비해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아 생존율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배 깊숙히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는 췌장에 생기는 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비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 발견하기 어려울 뿐더러 전이가 쉽고, 전이되지 않아도 급격한 임상 경과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췌장암은 발생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 어렵습니다. 몇 가지의 위험 요인이 밝혀지기는 했으나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추정될 뿐이죠.

유전적 요인 : 췌장암의 90% 정도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 이상과 연관이 있다고 밝혀졌는데요.

환경적인 요인에는 크게 흡연과 당뇨, 만성 췌장염 등이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식이 또는 식이습관이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육류나 지방,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 혹은 비만 혹은 높은 체질량지수(BMI)가 췌장암의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하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췌장암 발생과 관련이 깊습니다. 흡연 시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2~5배 정도로 증가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위험 인자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췌장암의 1/3 가량이 흡연에 의한 것으로, 흡연자의 췌장암 발생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1.7배입니다.

그리고 또 췌장암과 연관이 있는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반대로 췌장암과 연관된 2차적 내분비 기능 장애가 당뇨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의 당뇨 유병률은 약 30% 정도로 일반인의 3배 이상이에요.

췌장암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다른 소화기계 장애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많아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진을 통하여 증상의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복통 :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부 통증입니다. 약 90%이 복통이 나타나며, 복부 중에서도 명치, 흉골 아래의 한 가운데 오목한 부분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통은 배의 상하좌우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등 가까이에 위치한 췌장의 특성 상 허리와 등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황달 : 소변 색상이 짙어지고, 피부와 눈의 흰자위, 점막 등이 노랗게 착색되는 황달 또한 췌장암의 흔한 증상입니다. 황달은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서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 췌장암 종양에 의해 총담관이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막히면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다른 증상보다 소변이 진한 갈색 혹은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이 먼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황달 증세와 함께 열이 난다면 막힌 담도에 염증이 발생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패혈증 위험이 크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체중 감소 : 몇 달에 걸쳐 이상적인 체중을 기준으로 10% 이상이 줄어든다면 췌장암에 의한 것일 수 있고, 췌액 분비가 적어지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화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기도 해요.

그리고 물 위에 뜨는 옅은 색의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이 나온다면 소화 효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지방이 그대로 나오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암의 치료는 수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중 한가지 혹은 여러 방법을 병합하여 시행할 수 있으며,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근치적 수술은 수술 치료입니다. 암이 췌장에 국한되어 있을 때 적용하며, 췌장의 일부분 혹은 전체를 절제하여 종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 진단이 어려운 췌장암은 발견 당시 이미 주변 장기까지 침윤되어 근치적인 절제 수술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항암제를 투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생존 기간을 향상하는 고식적 목적의 치료를 할 수 있고, 췌장암으로 인한 황달 혹은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완화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췌장암은 예후가 불량한 편이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보조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암 치료를 통해 적극적인 보조 요법을 시행하기도 하며,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항암 치료를 할 때는 암세포만을 제거하거나 파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정상 조직이 손상되며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항암 치료의 일반적인 부작용인 구토와 오심, 설사, 식욕 부진 등의 소화기계 부작용과 탈모, 구강 내 상처,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의 부족에 의한 증상과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췌장암 수술 후에는 복막염이나 농양, 간 기능 이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감소하며 세균 감염과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쉽고, 면역력 감소로 인해 항암 치료를 버티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저희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에서는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후 부작용과 면역력 관리를 도와드릴 수 있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일산에 있는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추구하여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암 치료에 따르는 고통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항암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항암 치료와 재발과 전이 예방을 위한 면역력 증강 프로그램, 그리고 항암과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치료,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체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영양 식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암 치료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증상 개선을 위한 통증 치료와 피부관리, 그리고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까지 암 환우분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건 복지부 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의사 1등급, 간호사 1등급 병원으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암 치료 경력이 있는 내과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해 응급 상황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산암요양병원 다스람병원에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