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요양병원] 혈액에도 암이? 림프종 백혈병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국립암센터 근처에서 암 환우 분들의 회복을 돕는 다스람요양병원입니다.
위나 간, 유방과 같은 장기가 아닌 혈액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혈액암은 혈액 세포 속의 유전자가 암으로 변이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많이 들어본 백혈병이나 림프종이 바로 이러한 혈액암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혈액의 구성성분인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에도 암세포가 생길 수 있으며, 혈액을 만드는 골수와 면역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림프계, 림프구, 림프절, 림프관 등에 생기는 암을 모두 혈액암이라고 불러요.
그중 오늘 국립암센터요양병원 다스람병원에서는 림프종과 백혈병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림프구에 생긴 암, 림프종에 대해 알아볼까요~
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백혈구 중에서도 림프구에 발생하는 암으로, 림프구가 모여있는 림프절에서 발병합니다.
림프계는 몸 전역의 면역을 관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곳에 분포되어 있어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목과 겨드랑이, 그리고 사타구니, 장기와 장기가 접히는 곳에 흔하게 발생한다고 해요. 이때 림프종은 작은 콩 만한 크기에서부터 달걀 크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 만져질 수 있는데요.
림프종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와 비정상적인 면역조절이 원인이 되기도 해요.
또한 면역 결핍 상태라면 림프종 발생 위험이 커지는데, 장기 이식 경험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 선천성면역결핍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등을 가지고 있다면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림프종 역시 다른 암처럼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으며, 통증 없이 종양만 서서히 자라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림프종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림프종이 생긴 위치, 침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나며, 대개 종괴가 형성되면서 만져지고, 이로 인한 통증 혹은 압박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신적인 증상으로는 6개월 이상 38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이 발생하는데 이를 B증상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만큼 만성적인 피로나 소화불량,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림프종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증상이 아닌 일상에서도 경험하기 쉬운 증상이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백혈병은 뼈 내부에서 백혈구나 적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 세포를 만드는 골수 조직이 있는데, 이 골수 조직 혹은 혈액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백혈병이라고 하는데요.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백혈병은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급성과 천천히 진행되는 만성으로 구분되는 만큼 급성 백혈병은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 자각할 수 있지만, 만성 백혈병은 증상이 천천히 나타날 뿐 아니라 미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컨디션이 저하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쉬워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볼 수 있어요.
백혈병은 혈액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하면서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억제되는 혈액암으로, 혈액 생성이 감소함으로써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 백혈구의 감소 – 면역저하로 인한 세균 감염(패혈증)
- 적혈구의 감소 – 빈혈 증상 (어지럼증, 두통, 호흡곤란), 안면 창백
- 혈소판의 감소 – 출혈 (멍, 코피, 잇몸 출혈 등)
또한 과다하게 증식한 백혈병 세포에 의해 피로감이나 식욕 부진, 고열, 비장이나 간 등이 커지는 장기 비대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제 혈액암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암의 기본적이고 표준적인 치료 방법에는 수술과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암은 조금 다른데요.
다른 암과 다르게 한 부위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혈액을 타고 우리 몸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방사선 치료, 그리고 조혈모 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요. (종괴가 한군데 머물러 있는 림프종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혈액암은 항암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인만큼 신체의 면역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암 자체가 면역력을 주관하는 림프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혈액암만으로 이미 면역력이 낮아져 있어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이 더욱 커지는데요. 이에 따른 통증이나 삶의 질 저하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 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면역력 관리를 통해 면역력과 체력을 증진하여 항암 치료를 잘 버텨내고,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국립암센터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혈액암 환우 분들을 위한 통합암면역치료를 진행하여 면역체계를 보강하고, 항암치료에 의한 부작용을 관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국립암센터요양병원 다스람요양병원의 통합암면역치료
◈ 표준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재발과 전이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항암 치료 및 재발, 전이 예방 치료
◈ 완전하지 않은 항암제의 부작용 완화 프로그램
◈ 방사선 치료 후 쌓인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 치료 프로그램
◈ 부작용에 의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한 영양 관리
◈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병행하여 장기적인 재발 막고, 치료 효과 극대화
이러한 혈액암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림프절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커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상의 진료로 신뢰받는 다스람요양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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