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암요양병원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치료가 뭔가요

고양시암요양병원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치료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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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 가운데에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해 우리 몸의 전반적인 대사를 조절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를 움직이기 위한 필수적인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갑상선에 이상이 생긴다면 신체의 대사에 이상이 생길 수 있겠죠. 갑상선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지만, 갑상선에 있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늘어나면서 혹처럼 튀어나와 눈에 띌 수도 있는데요. 이를 갑상선 결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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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결절은 갑상선에 생기는 혹을 말하며, 갑상선에서 무언가 만져질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격에 따라 양성과 악성 결절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부분은 그 자리에 머무를 가능성이 큰 양성결절이지만, 드물게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다른 조직으로 퍼지기 쉬운 악성 결절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갑상선 악성결절, 갑상선암이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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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이 있는데요.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갑상선암 가족력을 들 수 있으며, 부모에게 갑상선암이 있다면 자녀에게도 갑상선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며, 가족성 대장용종증이라는 유전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 외에, 방사선 노출과 요오드 부족, 그리고 여성호르몬이 갑상선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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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생기는 혹이 모두 갑상선 암은 아니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겠어요.

 

• 크기가 계속해서 커지는 혹 : 결절이 갑작스럽게 커지거나, 이에 기도 혹은 식도를 압박한다면 연하곤란 혹은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암을 의심할 수 있어요.
• 목소리를 쉬게 하는 혹 : 갑상선 결절이 생긴 상태에서 목이 쉬거나,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가족력이 있을 때 생긴 혹 : 가족 중 갑상선암 혹은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본인이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다면 갑상선암이 발생할 확률이 커집니다.

 

또한 갑상선 혹이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며, 혹을 만져보았을 때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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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발생률이 높지만, 완치율도 높은 암 중 하나로, 특히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다면 그 생존율은 100%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갑상선암 초기에는 수술적 절제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어요. 암의 상태에 따라서 반을 절제하기도(갑상선반절제술), 전부 절제(갑상선전절제술)하기도 하죠.

 

하지만,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면 방사선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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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요오드치료란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중 암세포가 남아 재발 가능성이 있을 때 시행하는 치료 방법으로, 방사선 에너지를 내는 동위원소를 첨가한 요오드를 복용함으로써 남아있는 갑상선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입니다.

 

캡슐 약을 복용함으로써 진행되는 치료이며, 캡슐이 장에서 흡수되면서 혈액으로 들어가 갑상선과 암 세포 주변으로 방사성 요오드가 모이게 됩니다. 이에 남은 암세포가 방사선 에너지에 의해 사멸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물질로, 갑상선 세포가 요오드를 흡수해 성장하게 됩니다. 갑상선 암세포도 갑상선 세포에서 발전한 형태이기 때문에 요오드에 반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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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몸 안에 있는 갑상선 암세포가 요오드를 필요하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만약 몸 안에 요오드가 많다면 방사성요오드를 복용하더라도 암세포가 요오드를 흡수하지 않고, 치료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에 치료 전 약 2주 정도는 요오드 섭취를 줄이고, 갑상선 호르몬제 사용 또한 중지하여야 합니다. 요오드가 들어있는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을 저요오드식이라고 하는데요. 요오드가 들어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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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가 많은 음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해조류입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김 등에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조개와 같은 어패류와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에도 요오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식품으로는 우유와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그리고 계란 노른자에도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저요오드식단을 구성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요오드는 일상 생활에서도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저요오드 기간에는 각별한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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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이를 준비하기 어렵다면 고양시암요양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요오드 식단은 물론, 갑상선암 치료 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완화 치료를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또한 암 자체만으로도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립니다. 이를 위해 개인별 맞춤 통증 클리닉으로 통증에서 벗어나실 수 있도록 도우며,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 사용해 몸의 상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며, 이에 암 치료와 장기적인 재발 방지를 기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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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오드식을 준비할 때에는 흔히 사용하는 멸치육수나 다시마 육수 대신 고기 육수를 사용하며, 정제된 소금을 사용해 천일염이나 장류의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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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스람요양병원에서는 1:1 식이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식단을 구성하여 증상과 부작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영양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아워홈의 자체 개발 항암영양식단을 제공해 암 환자의 체력을 기를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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